나는 잡지를 들고 각지에 들렀다.

디어 매거진 편집장께서 뉴욕에 머물고 있는 관계로 우리는 올해를 디어의 천조국 진출 원년으로 삼고 공식행보를 시작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지난주엔 맨해튼을 이번주엔 브루클린을 돌았다. 일 반 놀기 반의 좋은 균형을 유지하며 발로 뛰었다. 나 역시 새로운 곳들을 많이 발견했고, 구경만 하던 곳들에서 일하는 사람들과도 알게 되는 등 소득이 컸다. Printed Matter 같은 곳에 가서 울긋불긋한 산처럼 쌓인 소규모 인쇄물들을 보면 질투가 끓어올랐다. 얼른 뻘짓으로라도 뭔가 찍어내고 뽑아내고 하고 싶어 못살겠다.

  1. 별일없이산다

    커피 먹고싶다
    몬머스 또 사다줄까?

  2. 눈보라소년

    우와 기대할게요!ㅋㅋ

  3. 아무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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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아무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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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아무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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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아무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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