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만났다.


그제는 버섯이 친구들과 와서 요새 자주 가는 Republic에 데리고 갔다.

소은, 버섯을 필두로, 뉴욕으로 아이들이 몰려옵니다. 막 도착한 마말과 야성맨, 윤수, 윤성, 의현, 윤석, 그리고 너무나 멀리서 날아와서 서리얼한 정규. 빌려놓은 집은 넓지는 않지만 따뜻하고 나름 실존하는 집이니 되었지. 소주와 짜파게티, 포커와 진실게임. 추수감사절에 집은 멀고 날은 쌀쌀, 만나서 떠들고 놀아야지 그치

  1. 한결

    아….
    나도 갈 수 있었음 좋겠다 ㅜㅜㅜㅜ

  2. 김괜저

    아….
    화낼까보다 ㅜㅜㅜㅜ

  3. 현민

    좋겠다…애들이 다 너네 학교로 알아서 와주네. 많이 왔었냐 T T

  4. 김괜저

    작년만큼은 아닌데 꽤 왔어 오지 그랬니

  5. 시니피앙

    와 버섯 언니 넘 이뻐요ㅜㅜㅜㅜ

  6. 김괜저

    그치 잘 나왔는데..

  7. versilov

    Republic이라. 멋진 이름인데요 ㅎ

  8. 김괜저

    멋진 맛에 어울리는 이름이에요.

  9. fromChi

    눈빛을 보니 다들 날 그리워하는군

  10. 김괜저

    신이는 왔던데

  11. 호빵

    호빵같이 나왔짜나 버섯 지금 상태 그리 최악은 아닌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