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스레저렇게는 김괜저의 블로그이오니 잘 읽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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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작한다.

엄청 오래된 글입니다. 역사적 기록으로 다뤄주세요.

경개강축.
사회학 개론은 cantor film center. 물 포함한 음료나 음식을 전혀 반입 못한대서 아주 삐졌음 커피 없이 어떻게 강의를 들으란 말이냐.. 가방에 넣어 갈 캔/병커피를 찾아야 한다는 새로운 미션이 생겼다는 점에 사실은 은근히 기뻐하고 있다. 교수님은 교육 분야 전문가: 진정한 교육이 어때야 하는가에 대한 상당히 강한 신념을 여러가지로 갖고 오시는 듯한 분, 재미있는 사람이라 질리지는 않겠지만 나름 전공과목 개론이 그렇게 쉬이 지나갈 것 같지도 않구나
adrienne과 같이 듣는 수업이라 아침에 같이 만나서 갔더니 역시 같은 수업인 제시카가 내가 왠 날씬한 녀자와 들어오더라고 회상해서 왠지 뿌듯했다. 나는 왜 이런 거에 뿌듯할까? adrienne은 날씬한 녀자다.
점심은 jenny와 함께 kimmel에서. 본인만의 확신에 찬 개그 세계를 꾸준히 변호하고 있는 jenny와 밥을 먹으면 피식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오랜만에 맛보는 kimmel 샐러드 바의 명물 fat free honey dijon. 다이어트 콜라가 그냥 콜라보다 맛있듯이 (나만 그런 거라는 거 잘 암) 여기 fat free dijon이 그냥 dijon보다 맛있다. 단, 양념이 진하게 된 닭고기하고 같이 넣지 말 것. 배합이 데블이다.
직장 일은 미국에 와서도 열심히 하고 있다.
프랑스어 수업도 늘 그렇듯 즐거움. kevin과는 같은 수업인 것을 알았는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때 같이 놀았던 kiara와 만 1년만에 다시 만났다. 또 그녀도 사회학 개론을 같이 듣고 있다는 것도 확인. 그 외에도 첫 학기 프랑스 수업 같이 들었던 byron을 비롯, 아는 얼굴이 많이 보였다. 나름 대학 중견층
룸메이트는 개강 전날 저녁에 도착했다. 이름은 yash이고 아랍계 인도 혈통으로 추정되는 3학년생(=beer)이다.
p.s. 클럽 확인 안 하는 민사인들 추수감사하러 뉴욕 올 사람 인원 조사중이니깐 간다 못간다 아마간다 아마못간다로 의사표현 빨리 해주시면 고마울게
  1. 사라미

    이번엔 안감여..

  2. EggLover

    ㅋㅋㅋㅋㅋㅋㅋㅋ스키니…..제시카한테 내가 말햇다고 말하지 말길 바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김괜저

    말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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