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집 주위에 있다.

엄청 오래된 글입니다. 역사적 기록으로 다뤄주세요.

머리 자르러 갈건데 항상 가던 곳으로 갈지 다른 데로 갈지 고민 황사도 짙고 해서 그냥 가던 데 빨리 갔다 올까 하는 생각이 지금은 우세
쌩공짜폰이 도착해서 번호가 다시 생겼다. 학교에서 돌아와서 학동역에 사무실 들렀다가 우여곡절 끝에 집에 도착하니까 개통까지 되어서 와 있더라. 그냥 펑범하니 나쁠 것 없는 핸드폰이다. 또 미국에서 쓰는 폰이랑 비슷한 점이 많아서 편하고
어젠 무가식하고 코엑스에서 만나서 동일까지 셋이 무가식 옷 사겠다는 거 같이 돌아다니다가 포기하고 짜장면 먹었음. 난 내 옷 사는거 또는 내가 선물하는 거 아니면 잘 못하겠다.
이번달엔 영화를 다른 달에 비해 두 배 넘게 많이 봐서 두 달에 한번 하던 영화 결산을 5월치만 따로 해도 될 것 같다. 문제는 딱 마음에 쏙 드는 영화를 찾진 못했다는 것.. 좋아하는 한국영화를 찾은 게 <싸이보그지만 괜찮아>가 마지막이었던 만큼 방학동안 한국영화좀 골고루 보고 마음에 드는 것 찾아보려고 한다. 근데 이번달에 본 세 편은 다 그닥
갖고 다니던 스와치가 멈춰섰는데.. 약을 갈아야 하는 게 정상인의 판단력일텐데 나는 계속 그동안 갖고 싶었던 시계들을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있단다. 왼쪽은 소호의 MoMA 스토어에서 보고 그보다 더 잘 된 디자인을 아직 못 본 Mondaine의 클래식 스위스 기차역 시계. 근데 다시 직접 보기 전엔 시계 부분 크기가 어느 정돈지 확실히 감이 안 온다. 난 큰 게 좋아서.. 피렌체 폰떼 베키오의 시계가게에서 지나가다가 본 밀리터리 느낌 시계도 괜찮았는데 그게 어디서 나온 건지 도통 기억이 안 난다.
  1. 마말

    지름신이랑 친하시군요

  2. 역시나그렇게

    일촌임

  3. 천적

    ㅋㅋㅋ배터리 약값이 좀 비싸자나

  4. 마말

    웃겼음 ㅋㅋ

  5. 역시나그렇게

    ㅋㅋ아씨

  6. jenny

    i really like this clock. it’s like the classic school clock…used in schools….but on acid! i want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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