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크래프트맨쉽의 영역이


내 크래프트맨쉽의 영역이 문구-사무류에서 벗어나 의류-잡화로 확장되는 중요한 발걸음이 바로 이 지갑이 될 것 같다. 지난 번에 급조해 본 ‘강화종이reinforced paper’ + ‘자기개폐magnetic closing’ 지갑의 처참한 실패를 거울삼아 정갈한 자세로 인조가죽과 커버천을 사용해서 어제밤 새로 만들었다.
나 할 일 없다
저 바느질이 보기보다 보통 어려운 것이 아니어서 시간수로는 5~6시간이나 걸렸다. 본을 두꺼운 블랙블랙지로 하고 보니까 송곳으로 뚫어놓지도 않은 그 두꺼운 종이를 가죽과 안감과 함께 관통한다는 것이 힘이 굉장히 많이 드는 작업이었다.
  1. 아가미

    하루에5번은오는것같다 이건 쫌 웃긴데 ㅋㅋㅋ

  2. 금숲

    가죽 바느질을 송곳질도 안하고 ㄷㄷㄷ

    손힘짱으로 임명합니다~

  3. 역시나그렇게

    아가미 : 웃기다니 고귀한건데

    금숲님 : 워낙 가죽이랑 안감 사이가 두꺼워서 송곳질을 해도 그대로 못 맞출 것 같아서 그랬다지요.. 손에 경련 일어났습니다

  4. db

    우와핫 대단해

    이 참에 shop 페이지를 만들어서 괜시리 브랜드 런칭…!

  5. 역시나그렇게

    선배 : 재원이랑도 고민해봤지만 원가가 너무 많이 들어서 사는 사람이 있대도 불가능;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