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고 읽은 '깊이에의

오늘 사고 읽은 ‘깊이에의 강요’ ‘Life of Pi’ 읽고 있는 ‘Candide’

쥐스킨트 책 매우 짧음. 서너 개 단편이 들어 있음. ‘깊이에의 강요’는 내용은 좋은데 너무 토막글인 나머지 좀 뭉텅한 느낌이 든달까? 하여튼 몇 페이지로 끝내기엔 좀 아깝다는 기분? 뭐 이런 기대 자체가 깊이에의 강요라면 할 말 없음. 체스 두는 사람들에 대한 작품은 좀 식상하다는 느낌이었는데 ‘향수’에서 질려 버린 스타일이어서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그거 다 읽고 지하철에서 시작한 life of pi~ 꼭 읽고싶었는데 그동안 못읽었었지요 페이퍼백이 깔끔하게 나와있네요

점심을 UNO에서 사라미 도윤이와 먹고 보드게임카페에서 무려 스크래블을 아랑곳않고 즐겼는데 생각외로 무진장 재미있었음. 역시 쾌락의 선두는 지적 쾌락이지요

스탠드들은 피아노 연주가 듣고 싶었었다.
뭔갈 원하면 눈을 깔고 머리를 조아리고 한 곡만 부탁하자~!
 
sing us a song you’re a piano man
sing us a song tonight
we’re all in a mood for a melody
and you’ve got us feeling alright
 
and the piano, it sounds like a carnival
and the microphone smells like a beer
and they sit at the bar and put bread in my jar
and say man, what are you doing here?

신기했다
 
 
 

옛날 생각이 나네요

들어와요, 들어와요,
들어와요, 들어와요!
목소리 하나로 소리질러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