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싸를 비롯한 많은 건강한

핑싸를 비롯한 많은 건강한 입맛을 지닌 주위 분들이 지적한 바 있지만 나는 단 음료를 달게 마시는 편이다. ‘단 음료를 달게’라는 건 ‘원래 달콤한 맛인’ 음료를 만들거나 선택할 때 ‘꽤 달게’ 먹곤 한다는 말이다. 이상하게 음식은 단 걸 좋아하지 않는데 반해 커피나 밀크티 등은 단맛을 피하지 않는다. 그런데!
더블샷 에스프레소 캔은 정말 너무하게 달다…
캔커피가 이 정도로 ‘진한’ 건 정말 고맙지만 그냥 많이 만들어서 물만 줄인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설탕시럽맛이 난다..
원서써야되는데.
NYU 원서 보니까 얘 혼자 데들라인이 무려 1/15일이다. 해 볼 만 한데?

프린스턴이 컬럼비아만큼이나 이상한 질문을 많이 해대던데 제일 좋아하는 책을 묻길래 매우 부끄럽지만 반지의 제왕은 숨기고 Narcissus and Goldmund by Herman Hesse / Through the Looking Glass by Lewis Carroll 정도만 썼다. 가장 좋아하는 웹사이트를 쓰라는게 제일 난감. 대부분 한글 사이트라 대체 어딜 쓰라는 거냐.. deviantartrollingstone을 쓰긴 했는데 분명 얘네보다 더 좋아하는 데가 있을텐데..
제일 좋아하는 영화 : 이게 officially 제일 난감함.. 감조차 못 잡겠다 내가 뭘 제일 좋아하는지도 모르는 넘을 어떻게 뽑으라고 하는거냐..
제일 좋아하는 영화 quote : 이건 그나마 나았음. 몇달전에 골라본 적이 있어서.. 그런데 좀 알만한 영화중에 하고 싶어서:
“I like to look for things no one else catches. I hate the way drivers never look at the road in old movies.” – Amélie Poulain, from The Fabulous Destiny of Amélie Poulain
제일 좋아하는 음반 : this could take a while too.. Poses(2001), Rufus Wainwright / Alegría, Cirque du Soleil 골랐다. ‘음반’이라고 해줘서 정하기가 쉬웠음
favorite source of inspiration: photography & conversations라고 했음.
favorite word : inspire / random
또 하나의 난관. 남들이 날 표현할 때 어떤 형용사를 쓸지 두개만 써봐라. 샤워와 무가식 님들의 성원- -.. 은 치우고 천적님과 카이로양의 친절한 답변과 예전에 세주 돌돌 beacreator 믹키 등등에게 장학금신청때 물어봤던 내용을 바탕으로… ‘clever’하나 정했다 orz.. 너무 out there 한건 싫고 또 너무 극찬 같은것도 싫고 해서 또 하나 뭘로 할지 정말 고민됨.. 그럼 여기서 오늘 내가 이거 물어보면서 들은 소리 공개

이 리스트에 더 동참하고 싶으신 분은 제발 리플로 남기지 마시고 엠에스엔으로 연락해주시길.. (한번 나왔던 건 쓸수 없답니다)
* 이 그림 싫어지려고 한다!
** 1월 스케줄 가닥 잡히는 걸 보니 전반기로 바꾸지 않은 거 천만 다행인 것 같다..
*** 그런데 난 원서는 안 쓰고 지금 뭐 하는 걸까?

  1. 사라미

    아 Ambassadors 찢어버려…

    그린사람 죽었나?

    죽은걸 다행으로 생각해라 Holbein

  2. 마멍

    너 내가 말한 단어 안올리면 리플로 남겨버릴꺼야

  3. EggLover

    ㅋㅋㅋㅋㅋ 저그림

    공감공감 ㅠㅠㅠㅠㅠㅠ

  4. 샤워

    사과한다.

  5. 역시나그렇게

    사람 : 일부러 죽은 사람을 선택했겠지.. 악날한 것들

    마멍 : 니가 말한건 너무 약해

    에그 : 대체 어디가 공감이라는 거냐….

    샤워 : 주소 언제 바꿨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