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지를 않어

꿈속에 신사임당이 나와서
오만원짜리 위엄으로 말했다.
넌 진짜 답이 없다.
사람을 봐도
웃지를 않어?
누가 죽었냐?
왜 웃지를 않어?
나는 신사임당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