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스레 저렇게
12 09 14
288만원인가 그렇죠..슬픕니다
250까지는 내렸는데 어디까지 내려갈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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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으로 정했다. 들깨 많이 든 해장국을 지난 번 귀영하면서 청주에서 후임친구 강 + 최와 먹은 뒤로 자꾸 뼈 생각이 나던 차였다. 감자탕집은 많지만 감자탕을 먹고 싶은 깊은 허기를 느끼는 사람들과 만나는 것은 생각만큼 자주 있는 […]
잠실나루 쪽으로 철교를 건너 디귿자로 돌아오는 경로였다. 나름대로 해가 좀 있는 날이었는데, 어정쩡하게 남은 여름용 자외선차단제를 남김없이 바른 사실이 아까워서였는지 다리를 건너면서 좀 해를 맞고 싶었다. 땀이 많이 났고 이어폰 끼고 걷다가 자전거에 몇 번 […]
288만원인가 그렇죠..슬픕니다
250까지는 내렸는데 어디까지 내려갈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