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스레 저렇게
저는 뜨끈뜨끈하고 진한 걸 먹고 싶어요. 미적지근하고 연한 미소 수프 말고.
비공개 댓글입니다.
이거뭐야?? 난인가?
Δ
화성에는 큰 큰집이 있다. 뒷마당에 밤이 떨어져 가시밭을 이루고 있었다. 다 주웠다. 다 먹었다. 그것은 추석. 돌아와서 저녁에 천적을 만났고 밥(홀리차우! 청경채! 오렌지닭!)을 먹었다. 공간에 대해 한참 얘기했다. 그것이 추석.
work by Hilary Faye via iGNANT
저는 뜨끈뜨끈하고 진한 걸 먹고 싶어요.
미적지근하고 연한 미소 수프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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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뭐야?? 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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