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위부터 : 새로 산 목공칼로 깎은 나무 “LABOUR”. 질릴 때까지 깎을 생각이다. / 아오 씐나는 볼링 상패 ($3, Goodwill) / 추요(Chullo) 모자 ($35, Topman) / 손목시계 ($18, K Mart) / 목공칼 ($6, Blick) / 블레이저 ($20, Housing Works) / 넥타이 ($18, City Opera Thrift Shop / 가죽 외투 ($20, No Relation Vintage)
— Zager and Evans : In the Year 2525. 과거의 미래노래는 언제나 즐겁다
우와 저 귀여운 모자가 제일 비싸요!!
딴 것들이 워낙 싸구요!!
생각 없이 쓰윽 보다가 선배가 저 볼링 상패를 직접 깎으셨다는 줄 알고 화들짝 놀랐어요.
왠지 하고 싶다
저도 상패를 질릴때까지 만드신다는줄;;;
할까요
우우와아아아아 시계랑 타이 아주아주 멋져요, 하나같이 근사해요~
$450짜리 시계 말고는 조금도 갖고 싶은 게 없어서 역경을 좀 겪다가 주위를 둘러봤어요.
모자!! 모자!!! 시계도 예뻐요!
산 거 자랑하려고요
다 늠 예쁜데.. 시계 뭔가 맘에 들어
모자 탐난다, 그리고 자켓 이쁘다 타이도 이쁘다 *ㅁ*
아이고 블레이저랑 타이 같이 입으면 참 눈이 즐겁겠어요 이쁘다!!! 우왕
글만 잘 쓰시는 줄 알았는데 이미지 다루시는 데도 탁월하시네요. 늘 몰래 와서 보고 갔는데 이 포스팅은 도저히 댓글 안 달 수가 없네요. 참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