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뿔사 돈없어

돈이 없다는 것
콩코드 A4에 스케치,
스캔 후 japanese cartoon imitation

요즘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살고 있는데.. 그 부근 물가가 갓뎀이라는 사실을 잊고 있었나 보다. 아니 어째서 내가 사고싶은건 다 막 73,000 121,900 이따위인거냐

밥도 비싸서 마음대로 못먹겠다.. (밥값 물가를 비교하는 나만의 기준인 히레까스지수에 따르면 고속터미널역 근처 히레까스가 8,000원.. 코엑스 최저가가 6,500원, 강남역 평균가가 7,000원 정도임과 비교해도 비싼 가격이닷) 내일부터는 오기 전에 우리동네에서 서브웨이 샌드위치 하나 들고와야겠다. 그러나 이 역시 먹을데가 마땅치 않다는거~ 매점은 더 좁은 데로 옮겨져서 주인 아줌마랑 마주보고 외부음식 먹기도 좀 그렇고.. 사실 그냥 먹어도 되지만 왠지 거긴 내키지 않아 그렇다고 구내식당에서 먹을수도 없고.. (거의 밥먹는거 이외는 금기시되는 분위기이다) 이런 점은 평촌도서관이 오만육천 배 낫다.. 내가 좋아하는 <데자와>도 캔, 프리미엄 두 종류로 쫙 진열되 있고.. 지하에서 네스팟도 되고 말이지.

  1. 미리내

    도시락 싸서 바깥에서 드세요. ㅠㅠ 거기 정말 밥먹기 애매한동네…

  2. 역시나그렇게

    비만 안오면 그래야겠어요.. 그러나 그나마도 앞에 어마어마한 < 디지털도서관> 짓는다고 공사중이라 그다지 쾌적하지 않은ㅠㅠㅠ

  3. 사라미

    어째서 국립중앙도서관이냐!!

    히레까스지수 피식………………

    고속터미널역이면 울집서 별로 안머네..